무거운 사명을 짊어지고 고향을 떠나 홀로 떠도는 무사 소녀. 겉모습과는 달리 성숙한 마음을 지녔으며 온화하고 이성적이다. 몸에 지닌 검은 그녀가 걸어온 모든 길을 개척해 주었다.
"이번 만남은 계획에 없었지만, 필연적인 것이었습니다… 당신과 저의 목표가 같은 이상, 이 몸과 이 검은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